IT Review

내년 출시될 삼성 기어에는 체지방측정도 가능하다

2015. 12. 29. 23:31

 

[원본이미지 출처 : 삼성전자]

 

내년에 출시될 기어제품군은 기존의 심박수 측정 센서 뿐만 아니라 체지방측정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발표에 의하면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에 들어있는 다양한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센서와 디지털 신호처리 칩을 업계최초로 삼성전자에서 이를 하나의 칩(One Chip)으로 통합한 바이오프로세서(S3FBP5A)를 양산한다고 합니다.

 

1. 바이오프로세서(S3FBP5A)

 

바이오프로세서

[원본이미지 출처 : 삼성전자]

 

이번에 양산되는 바이오 프로세서(S3FBP5A)는 하나의 칩안에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디지털 신호처리(DSP) 프로세서 그리고 내장 플래시 메모리를 하나의 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지방, 골격근량과 심박수, 심전도, 피부온도, 스트레스 반응을 측정가능하며 또한 면적이 1/4로 줄어들어 소형 제품으로 제작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내년에 출시될 삼성 기어S는 체지방으로 다이어트를 도와주고, 운동 중에 심박수와 심전도 알고리즘을 활용한 혈압도 측정가능 하여 운동 시 무리하지 않게 도와주는 최적의 도우미가 될 것 같습니다.

 

 

2. 최근 동향 및 결론

최근 동향에 의하면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스마트워치에서 이제는 스마트 반지로 넘어가 애플과 삼성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반지에 결제기능을 추가하여 반지를 내밀기만하면 결제가 가능해지는 제품을 제작하는 등 이미 웨어러블 반지는 뜨거운 경쟁으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칩들의 소형화도 필수가 되겠죠.

 

필자 또한 손목에 시계를 끼지 않고 손가락에 반지형태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끼워 교통카드기능이 내장된 삼성페이를 사용하고, 내 몸의 상태를 확인해주는 기능을 가진 반지가 있다면 정말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 것 같습니다.

 

내년에 출시될 더욱 향상된 기능을 가진 웨어러블 기기들이 많이 출시될 것같습니다. 정말 기대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급격하게 발전되는 기술이 너무 놀랍지는 않으신지요.